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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김준수의 토스카나 호텔 매각 및 임금 체불에 관한 사건 이후, 저는 사실이 아님에도 사실처럼 유포되고 있는 루머들을 방관하고 있을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약 3주에 걸쳐 지인들과 함께 밤새 자료를 취합하며 정리했고,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해 이 루머들을 바로잡기 위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김준수 호텔 매각의 진실>


 

1. 개인 명의 계좌에 대한 진실 


1-1. 호텔에서 진행하는 팬미팅 입금 계좌는 왜 '토스카나'가 아닌 '김준수' 인가? 

 


토스카나에서 사용한 '김준수명의의 통장은 김준수의 개인 통장이 아닌 개인 사업자 통장


토스카나 호텔은 법인 사업체가 아닌 개인 사업체이다. 개인 사업자의 경우 사업자 통장 발급 시 개인사업자 명의에 부기하여 상호를 덧붙일 수 있다이는 즉 김준수 또는 김준수 (토스카나로 발급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법인이 아니기 때문에 '토스카나라는 명의만으로 통장을 발급받는 것은 불가능하다.


호텔과 관련된 모든 재무는 해당 통장을 통해 이루어지게 되며 따라서 '김준수' 의 통장으로 입금을 받게 된 것이다.




1-2. 호텔 사업자 명의가 '김준수'인데 입출금 내역을 모를 수 있나?


 말 그대로 개인 사업체 통장이기에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통장과는 다르다. 김준수 본인은 호텔 오픈 이후 본업에 충실하기 위해 실무에 참여하지 않는다 는 공식적인 입장도 발표했다.


 





1-3. 실질 경영진이 아닌데 왜 김준수 이름을 걸고 홍보하는가?

 제주시는 김준수의 경영을 이유로 호텔 측에 혜택을 준 것이 아니다. 김준수의 이름 가치를 보고 판단하여 혜택을 준 것이다. 

 김준수는 주어진 혜택에 대한 의무를 이행해왔다. 비 성수기에 제주도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김준수가 속한 FC MEN 자선축구를 열어 외국인 관광객 7,000여 명이 제주를 방문하도록 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써왔다. (3-1 항목 참조)




2. 임금 체불에 대한 진실 


 답변에 앞서 본 항목은 임금 체불에 대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목적이 아니며, 김준수에 대한 '고의적인 임금 체불', '무책임한 군대 도피' 등과 같이 확산되고 있는 루머를 바로잡고자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2-1. 김준수는 고의적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김준수는 토스카나 호텔 실무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지 않았으며, 토스카나는 실 경영진인 김준수의 가족들에 의해 운영되었다. (1-2 항목 참조) 




      


 위의 기사를 보면 호텔의 실 경영진들이 임금 문제에 대해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 된 후에야 보고했음을 알 수 있다.

 김준수는 본인의 사유 재산을 처분하여 임금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경영난으로 인해 발생할 복합적인 문제를 막기 위해 매각을 진행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고용인에 대한 안정적 승계를 최우선시하였다.





<출처: 토스카나 측 공식입장 전문>


일차적으로 문제의 원인은 실 경영진에게 있다. 물론 김준수가 호텔의 실소유자이자 대표이사 직함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러나 김준수가 개인 재산을 처분하는 등 밀린 임금을 지급하기 위하여 대표이사로서 일을 해결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이 문제를 인지하고도 외면하거나 고의적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2-2. 문제가 발생하자 호텔을 매각하고 군 입대로 도피한 것이다?  

 한라일보와 디스패치가 최초로 보도한 기사가 나왔을 때는 이미 직원들의 임금 문제가 해결된 후였으며, 고용 승계 및 퇴직금의 문제만이 조율 중이던 시점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언론사들은 김준수의 군 입대 2일 전 '먹튀' 라는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하며 사실을 곡해했다. 보도의 기본인 사실확인도 하지 않은 채 자극적인 단어로, 불과 군입대 2일 전 기사를 낸 한라일보와 디스패치의 행태는 상당히 악의적이다. 

  토스카나 측은 매각 대금의 일부 금액으로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했으며 해고수당과 퇴직금의 경우 2월 10일자로 모두 해결이 된 상태이다.


* 해고수당개인사업장은 명의를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폐업 처리를 거쳐야 한다. 그 과정에서 형식적일지라도 직원들의 퇴사 처리는 불가피하다. 자진퇴사가 아닌 해고처리가 될 경우에만 해고수당 지급이 가능하며, 토스카나 측에서 언급한 해고 수당은 이 과정에서 지급된 것이다.

<출처: TOSCANA 호텔 공식 홈페이지>

 애초 매각의 가장 큰 배경은 김준수의 군입대로 인해 그가 개인소득으로 충당하던 호텔 경영 자금이 단절된다는 것에 있다. 그러므로 군입대 전 매각이 이루어진 것은 당연한 일이다. 

 안정적인 호텔 운영을 위해 매각이 이루어졌으나 그로 인해 김준수가 토스카나 호텔의 소유 권한에서 완전히 빠지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는 가족 경영을 해왔지만 앞으로 김준수는 지분 소유를 통한 간접 경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김준수가 매각 이후에도 토스카나 호텔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그가 무책임하게 군대로 도피한다는 식의 루머는 사실이 아님을 알 수 있다.

3. '먹튀' 논란에 대한 진실

3-1. 제주도로부터 혜택만을 받아왔다?

 토스카나 호텔은 오픈 전 관광객 유치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김준수 호텔 문화 공연 기획>에 팬미팅 등을 기획했었다. 이러한 기획 포함 여러 향후 관광 효과 등을 기대하여 제주시도 긍정적으로 투자진흥기구 지정을 검토하였다.
이후 토스카나 호텔은 투자진흥지구로 지정되었고, 오픈 뒤 계획되었던 팬미팅 및 제주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선보였다.



<출처: TOSCANA 호텔 공식 홈페이지>





<출처: http://www.jejumaeil.net/news/articleView.html?idxno=125035>





<출처: http://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195922>






<출처: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313>




 매년 한·일 팬들을 대상으로 팬미팅을 개최하였으며 팬들의 참여 요청이 늘어, 올해 진행한 팬미팅에서는 비수기인 2월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또한 김준수가 속한 FC MEN은 제주시에서 자선 축구 행사를 열어 외국인 관광객 7,000여 명을 제주도에 방문하도록 했다.






<출처: www.jejusori.net/?mod=news&act=articleView&idxno=162149> 



이뿐만 아니라 토스카나는 오픈 이후로 꾸준히 쌀 기부냉 난방비 지원장학금 등 제주도민의 복지에 기여해왔다.




<출처: http://www.newsjeju.net/news/articleView.html?idxno=184367>











올해 진행된 팬미팅에서도 '김준수 액자' 를 경매 식으로 판매한 금액 등으로 난방비를 기부하였다.



<출처: TOSCANA 호텔 공식 홈페이지>
 
이렇듯 꾸준히 제주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이행해왔으며 결코 혜택만을 누린 것이 아니다. 



3-2. 호텔 매각을 통해 이득을 취하였다? 


 경영 악화로 인해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진 호텔 측은 운영비의 상당 부분을 김준수 개인 소득과 투자로 충당해왔다. 그러나 김준수의 군입대로 더 이상 지속적인 소득이 발생하지 않게 되자 전문 경영자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하였다. 호텔 측 변호사에 의하면 매각과정에서 직원고용 승계를 보장하기 위해 매각대금을 양보한 부분도 있다. 




<출처: 2017-02-10 일자 sbs 모닝 와이드>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4&no=1121113>


 토스카나 호텔은 240억원에 매각되었고 이는 투자금인 285억원보다 적은 금액이다. 투자금보다도 적은 금액으로 매각을 한 상황에서 시세차익이라는 표현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또한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통한 세금감면과 관련하여 도 관계자는 "소득세, 재산세, 취득세 등 감면 규모가 크지 않고 법적인 문제도 없어 사실상 먹튀 논란으로까지 비화할 수준은 아니다" 라고 밝힌 바 있다. 








 10년간의 계획으로 지정해둔 투자진흥지구를 철회하는 것은 청문회 절차를 밟아야 한다. 하지만 김준수 측에서 먼저 투자진흥지구 자진 철회 의사를 밝혔다.

 




자진 철회를 하였으므로 이 절차는 생략되었고 그 동안의 세제혜택을 납부하게 됨으로써 투자진흥지구를 통해 호텔 측이 본 이득은 없게 되는 것이다.



 

위에서 이미 언급했듯 이 글은 단순히 김준수는 아무런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는 글이 아닙다. 디스패치에서 언급된 것들 중 사실이 아니거나 문제가 없음에도 자극적인 단어를 사용해 과도하게 부풀려지고 왜곡된 부분이 많습니다. 이를 바로잡고자 작성한 글임을 다시 한 번 밝히며 글을 마무리합니다.

 





 * 위 글을 바탕으로 이미지화 작업을 했습니다. 원본 링크를 함께 첨부합니다.  *


https://cldup.com/P_CYSnGTx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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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http://blog.naver.com/wayway0101/220950031813





Posted by xiaperson